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내돈내산 어바웃드레스 후기] 판교 돌잔치 아기 드레스, 맘 드레스 추천!

by NY대디 2021. 10. 15.
반응형

드디어 돌 잔치가 끝났습니다. 사실 대부분 아내가 준비하느라 고생했지만, 저에게도 부담이 되는 이벤트였음은 분명합니다. 좋은 업체 사장님과 사진 작가님, 영상 작가님, 그리고 맘에 드는 아기 드레스와 아내의 드레스 덕분에 더욱 좋은 결과로 돌잔치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012

피팅이야 미리 해 보았고, 토요일 잔치 전 날인 금요일에 아기 드레스와 소품, 아기 저고리와 한복 소품, 그리고 아내의 드레스를 받았습니다. 소품들도 굉장히 많이 있어서, 헤어밴드와 헤어장식, 보넷 등 다양한 종류가 있었고, 신발도 여유있게 받았습니다. 한복 저고리 위에 착용할 수 있는 소품 및 많은 종류의 조바위가 있었습니다.

012
맘드레스, 아기드레스 사진입니다.

사실 소품이 많고 적고는 문제가 아닙니다. 아기가 그걸 얼마나 받아주고 기분 좋게 사진을 찍어주는 지가 중요합니다. 다행히 레시한복 덕분에 한복을 갈아입히는 번거로움이 없었고, 아기도 짜증내는 횟수를 줄이면서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012

아기의 드레스에는 케이프 탈착이 가능하여 케이프가 없는 사진과 있는 사진 모두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맘드레스도 상태가 좋았고, 지퍼가 아닌 끈으로 조정이 가능하여 아내의 몸에 편안하고 잘 맞게 착의가 가능했습니다. 발이 아파하긴 했지만 9cm 힐도 좋은 사진이 나오는 데 한 몫 했던 것 같습니다. 다들 예쁘다고 칭찬해주셨네요.

012

판교의 테이블끼리라는 곳에서 진행했는데, 기대했던 것만큼 사진도 잘 찍히고, 다행히 비가 그쳐서 야외촬영도 진행하였습니다. 사진 작가님도 정성스레 촬영해주셔서 좋은 결과가 나왔지만, 역시 드레스가 잘 받쳐주었기에 마음에 드는 사진들이 나온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 아내는 둘째를 임신중이어서, 아마 2년 안으로 또 한번의 돌 잔치 행사를 치루게 될 것 같습니다. 이번은 처음이라 고민도 많이 하고 알아보기도 힘들었지만, 두 번째는 알아볼 걱정 없이 어바웃드레스를 선택하게 될 것 같습니다.

돌잔치 드레스, 아기 드레스와 아기 한복, 그리고 맘 드레스를 한 번에, 그것도 만족스럽게 해결을 원하신다면 어바웃드레스를 추천드립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