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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아빠의 육아 일기

베이비파스텔 서초, 베이비파스텔 부천 내돈내산 후기! 후회 없는 선택 + 촬영 시 중요한 것!

by NY대디 2021.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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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육아 탭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육아에 꼭 필요한 아이템 외에도 구매할 것 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스튜디오입니다. 스튜디오는 조리원과 연계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지만, 찍어보기 전 까지는 비교할 방법이 없으니 선택 시 답답한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 부부는 아기가 태어나기도 전에 베이비페어에서 베이비파스텔 스튜디오와 계약을 했습니다. 물론 그 날 덜컥 결정해 버린 것은 아니고, 이 전에 인터넷으로 여러 스튜디오를 비교하며 눈여겨 보던 중, 마침 베이비페어에서 만나게 되었고 이런 저런 혜택을 추가해준다는 말에 카드를 긁어버렸습니다. 정확한 금액 및 조건은 온라인상에서 밝힐 수 없으나, 결론적으로는 적당한 금액에 계약이 진행된 것 같습니다.

 

결제할 때는 돈이 중요하지만, 사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사진의 입니다. 아무리 가격이 저렴해도 저렴한 가격보다 사진이 잘 안나오면 아기에 대한 죄책감까지 들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우리 아기의 사진은 50일까지는 두 스튜디오에서 촬영하였습니다. 직접 계약한 베이비파스텔 스튜디오와, 조리원과 연계되어 50일 까지는 무료였던 벌스데이스튜디오(압구정 위치) 였습니다. 베이비파스텔 스튜디오 위주로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삭 사진 - 베이비파스텔 서초

 

1)    신생아 다루기에 전문적인 스킬과 친절 베이비파스텔 스튜디오와 벌스데이스튜디오 모두!

사진 찍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아기에게 가능한 가장 밝은 모습을 끌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튜디오까지 차를 타고 외출하는 것부터 아기에게는 스트레스이며, 옷을 갈아입고 낯선 곳에서 덩그러니 놓여있는 것 모두 스트레스이므로, 사진을 찍으면서 지속적으로 시선을 끌어주고 달래주는 인력이 필요합니다. 적어도 제가 방문한 신생아 촬영 스튜디오는 모두 실력이 좋았고, 가능한 가장 밝은 모습의 사진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두 곳 다 친절하게 대해주었습니다.

신생아 촬영 - 베이비파스텔 서초

2)    지점이 많다! – 베이비파스텔 스튜디오

베이비파스텔 스튜디오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많은 지점이었습니다. 아기의 양육 장소가 송파, 부천, 안양 등으로 변경될 예정이었기 때문입니다. 100일 전후의 아기와 함께 차를 타고 30분 이상의 거리를 다니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이미 경험한 분도 계시겠지만, 아직 경험하지 못한 부모라면 이 점을 꼭 고려하셔야 합니다.

우리 아기의 경우는 신생아 촬영과 50일 촬영을 베이비파스텔 서초점에서, 100일 촬영을 베이비파스텔 부천점에서 촬영했습니다. 물론 비용에 대한 변화는 전혀 없습니다. 각 스튜디오마다 컨셉이 조금씩 다르므로 이 점은 블로그 등을 보며 참고해야 하지만, 100일 사진 까지 촬영해 본 결과, 가장 중요한 것은 사진의 컨셉이 아닌 아기의 컨디션입니다. 벌스데이스튜디오에서 더 촬영하지 않은 이유, 베이비파스텔 서초점이나 한남점이 아닌 부천점을 선택한 이유입니다. 참고로 다음 촬영은 베이비파스텔 안양점으로 예약하였습니다.

50일 촬영 - 베이비파스텔 서초

3)    스튜디오보다 중요한 것! 아기의 컨디션

스튜디오 촬영을 앞둔 부모라면, 무엇보다 이 부분을 기억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예쁘고 화사한 색감과 옷이라고 하더라도, 아기가 졸릴 때, 배고플 때, 어딘가 불편할 때는 만족스러운 사진을 얻을 수 없습니다. 반대로 공원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해도 아기가 기분이 좋아서 활짝 웃으면 훨씬 사진이 만족스럽죠. 우리 아기를 기준으로, 컨디션이 가장 좋을 때는, 잠을 충분히 자고 배부른 상태입니다. , 낮잠 후 분유를 충분히 먹고 난 뒤의 시간부터 다음 낮잠이 시작되기 10분 전 까지가 가장 기분이 좋고, 이 때를 맞추어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결론적으로 한 번은 실패했지만, 나머지는 성공해서 방긋방긋 웃는 사진을 얻었습니다.

100일 촬영 - 베이비파스텔 부천

 

포스팅의 결론입니다. 스튜디오 고민이 많으실텐데, 여러분이 고민하시는 대부분의 스튜디오 모두 좋을 가능성이 큽니다. 베이비파스텔 스튜디오 역시 고민중이라면, 추천드립니다. 가능하면 아기와 가까운 곳에서 촬영하는 것, 아기의 컨디션에 맞출 수 있는 곳에서 촬영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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