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젠셀 첫 날 경쟁률은? 대신증권과 KB증권 차이가 많이나네요!

오늘 바이젠셀 첫 날 청약이 종료되었습니다. 어제 원티드랩에 이어 플래티어도 따상을 기록하면서, 공모주의 상장일 흐름이 좋아 다행입니다. 바이젠셀도 그 흐름을 타고, 1조원에 가까운 증거금을 모으며 좋은 출발을 보여주었습니다.

기관 경쟁률 1271:1, 의무보유확약비율 12.75%의 수요 예측을 보인 바이젠셀은, 수익성에 의문을 갖는 시각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오늘, 바이젠셀의 일반청약에 약 9806억원의 증거금이 모이고, 청약 경쟁률은 78.9 대 1로 집계되었습니다.

바이젠셀 공모주 청약, 기관 경쟁률과 장외가는? 청약 전 안보면 손해!

 

대신증권의 경우 약 28만주를 배정받아, 이 중 14만주를 균등배정합니다. 오늘 청약 건수는 약 2만 4천건으로, 현재까지 예상 균등배정 수량은 5.8주입니다. 비례배정으로 1주 필요 금액은 약 280만원 입니다. 수수료는 2,000원입니다.

 

KB증권은 약 19만주를 배정 받았으며, 이중 9만 5천주를 균등배정합니다. 오늘 청약 건수는 9만 7천건으로, 현재까지 예상 균등배정 수량은 0.96주입니다. KB증권에서는 균등배정을 한 주도 못 받을 수도 있겠습니다. 비례배정으로 1주 필요 금액은 약 620만원입니다. 수수료는 1,500원입니다.

바이젠셀, 청약 첫날 증거금 9806억 몰려

KB증권의 계좌를 소유하시는 투자자분이 대신증권 계좌 소유자보다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내일 오후 경쟁률도 보아야겠지만, 두 증권사 중 고민중이신 분은 대신증권에 청약하시는 것이 유리할 것 같습니다. 단, 내일 계좌 개설 후 청약은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