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작열감증후군1 ‘혀가 화끈거려요’, ‘혀가 타는 듯한 통증’이라면 구강작열감증후군을 의심하세요! 오늘은 ‘혀가 화끈거려요’, ‘혀가 타는 듯한 통증이 있어요’라며 오시는 ‘구강작열감증후군’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조금은 생소한 병명이시겠지만, 말 그대로 입 안이 타는 듯한 증상을 보이는 질환입니다. 영어로는 BMS(Burning Mouth Syndrome)이라고 합니다. 구강작열감증후군은 왜 생기나요? 구강작열감증후군은 ‘뚜렷한 병변 없이, 만성적으로 타는 듯한 통증을 적어도 4개월 이상 호소하는 질환’입니다. 즉, 뚜렷한 병변이 있다면 그건 구강작열감증후군이 아닙니다. 그리고 뚜렷한 병변이 있다면 오히려 치료하기에는 더 쉬울 수 있죠. 갱년기 여성에 호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나이가 많을수록 유병률은 증가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아무 이유 없이 발생하기도 하고, 다른 요인으로 인해서 발생하기도.. 2020. 1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