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유 산후조리원1 조리원은 필수? - 초보 아빠의 산후조리원 생활기 요새 TV에서 하는 프로그램 중, ‘산후조리원’이라는 드라마가 있다. 마침 나의 상황으로 인해 재미있을 것 같아서 1화부터 챙겨보았는데, 극이 과장되기는 했지만 충분히 공감하며 즐기는 중이다. 최근 트렌드는 조리원이 필수 코스처럼 굳어졌는데, 내 결론은 지불한 금액의 가치를 한다는 것이다. 산부인과 병원과 조리원은 하늘과 땅 차이였다. ‘모자동실’의 압박을 받는 병원이라 더욱 그렇게 느꼈는지도. 조리원 입구에 도착하자 마자, 배고픈지 10분 내내 울던 아기를 신생아실 조리사분께 맡기고, 우리는 안내 받은 방으로 도착하였다. 긴장이 풀린 탓인지 둘다 침대로 쓰러지고 말았다. 조리원은 출산 6개월 전에 미리 이곳 저곳 탐방 후 결정한 곳이었는데, 결론적으로는 매우 맘에 들었다. 우리가 선택한 곳은 베르사유 .. 2020. 1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