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뷰할 아이템은 팸퍼스 통잠팬티입니다. 한 달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어서 포스팅합니다.
원래 사용하던 밤기저귀는 밴드형 기저귀인 리베로 터치였습니다. 그런데 눕기만 하면 순식간에 뒤집어서 점차 밴드형 기저귀를 채우는 것이 힘들어졌습니다. 그래서 팬티형 밤기저귀를 찾던 중 팸퍼스 통잠팬티를 알게 되었고, 소량 주문해서 사용한 뒤 만족하며 사용 후 크게 구비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장점 1. 밴드 자국이 별로 남지 않는다.
팬티형 기저귀의 문제점 중 하나는, 조이는 세기를 부모가 조절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밴드형 기저귀의 경우 느슨하게 붙이거나, 꽉 조이도록 붙이는 것이 가능하지만, 팬티형 기저귀는 그렇지 않습니다. 아기의 허리 둘레에 따라 다를 수 있겠으나, 딸아기에게는 아주 조이지도, 헐렁하지도 않게 잘 맞습니다.
장점 2. 훌륭한 흡수력
사용 후 한 번도 이불에 소변이 흘러 넘친 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리베로 터치를 사용할 때도 마찬가지 이므로, 아주 큰 장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아침에 일어나서 기저귀를 갈면, 기저귀가 아주 무거워있음을 항상 느낍니다. 흡수력에 있어서 문제되는 점은 없습니다.
장점 3. 보송보송한 피부
아침에 기저귀를 갈며 확인하면, 피부가 짓무르거나 퉁퉁 불어있지 않습니다. 그 만큼 기저귀가 충분히 소변을 흡수하고, 또 통풍이 잘 된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특히 딸 아기라 더욱 걱정스러운 면이 있는데, 흡수력과 더불어 환기도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장점 4. 합리적인 가격
기존에 사용했던 리베로 터치를 기준으로 비교하겠습니다. 리베로 터치 밴드형은 4팩 구매 시 추가할인 쿠폰 적용하여 1매당 43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반면 팸퍼스 통잠팬티의 경우 4팩 구매 시 추가 할인 적용하여 1매당 314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기에게 사용하는 기저귀이므로 아낌없이 투자하고 싶지만, 합리적인 가격으로도 충분한 성능을 보인다면, 굳이 더 비싼 기저귀를 사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이즈는 kg에 따라 정할 수 있고, 10kg인 딸 아기에게는 4단계가 아주 잘 맞습니다. 팸퍼스 통잠팬티, 돌 아기 밤기저귀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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