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관련주, 상장 주관사 선정에 다시 급등하나? – 흥국에프엔비, 케이씨피드, 우양

어제 25일, 마켓컬리가 골드만삭스와 모간스탠리, JP모간을 상장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마켓컬리는 연내 뉴욕증시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늦은 시간에 기사가 나왔고, 어제 시간외에서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늘 역시 갭상승으로 출발하여 잠잠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으로 인해 동방, KCTC, KTH 등 관련주가 급상승했던 전력이 있어서, 이번에도 큰 상승을 기대하며 자금이 몰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글을 참고하시면 비교가 될 것 같습니다.

 

마켓컬리 관련주 – 흥국에프엔비, 케이씨피드, 지어소프트, 미래에셋벤처, SK네트웍스 / 동방처

 

1.     흥국에프엔비 – 시간외 움직임 대장주

흥국에프엔비는 마켓컬리를 통해 식음료를 납품합니다. 어제 시간외에서 가장 먼저 10% 상승을 보여주며 대장주로 등극하였습니다. 오늘 역시 16%로 갭상승으로 시작하였지만, 장이 진행되며 상승분을 반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이슈를 붙이면 가장 수급이 몰릴 종목으로 예상됩니다.

 

2.     케이씨피드 – 흥국에프엔비 다음 움직이는 종목

케이씨피드는 마켓컬리에 계란을 납품합니다. 시간외에서 흥국에프엔비를 따라 10%상승을 보여주었지만, 오늘 10% 갭 상승 후 어제 종가보다 낮게 마무리하는 모습입니다. 역시 상장 관련 스케쥴이 뜰 때마다 움직일 수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흥국에프엔비에 비해 수급량이나 힘이 없어 보입니다.

 

3.     우양 – 움직임이 크지 않은 종목

우양은 마켓컬리에 농축수산임산물 및 과실통조림/유사조제식품/즉석조리식품 납품합니다. 이전 링크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케이씨피드 아래로 밀려난 것으로 보입니다. 5% 갭상승으로 장을 시작했지만, 결국 음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관련 기사 첨부합니다.

[시그널] 마켓컬리, 뉴욕 상장 속도전…골드만·모간스탠리·JP모건 주관사단 선정

위 종목은 추천 글이 아닙니다. 제가 투자를 위해 공부한 것을 글로 남겨둔 것이므로 투자 시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