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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아모센스 공모주 청약 마감! 첫 날 경쟁률은 얼마? 장외가는?

by NY대디 2021.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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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센스 공모주 청약이 오늘 시작되어 내일 마감합니다. 아모센스 공모주 청약은 기술특례상장으로, 낮은 기관 경쟁률과 낮은 의무보유확약비율로 실망을 안겨주었습니다. 청약 정보를 정리하고, 청약 전략을 생각해보겠습니다.

아모센스는 어떤 회사?

아모센스는 차세대 전장·사물인터넷(IoT) 솔루션 전문기업입니다. 자율주행을 포함한 자동차의 전장과 각종 IoT를 비롯해, 5G에 활용되는 핵심 모듈인 RF, 레이다 모듈 등에 대한 센서와 회로설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모센스가 첫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던 것은 지난 3 3일로, 감독당국의 정정 신고 요구가 나오면서 4 2, 4 23, 5 17, 5 28일 등 네 번의 걸쳐 정정 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처음에 기대했던 것에 비해 회사의 자금 유치는 감소하였지만, 그만큼 공모가가 감소했으므로 공모주 투자자에게는 좋은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아모센스 청약 정보

청약일 : 6 15~16 (, 수요일)

환불일 : 6 18 (금요일)

상장일 : 6 25 (금요일)

확정 공모가 : 12,400 (희망 공모가 밴드 하단)

기관 경쟁률 : 116:1

의무보유확약비율 : 2.57%

상장일 유통가능물량 : 360만주

장외시세 : 10,000

주관사 : 신한금융투자

청약을 4번이나 미룬 만큼, 시장의 관심은 적은 편입니다. 낮은 기관경쟁률이 이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공모가 역시 최하단인 12,40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아모센스 장외가에서 가장 비싸게 매수가로 내놓은 가격이 10,000원이라는 것입니다. 10,000원 이상의 장외가로 산다고 하는 사람은 없는 주식의 공모가가 12,400원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신한금융투자에서 아모센스 첫날 경쟁률은 10.19:1이었습니다. 첫 날 경쟁률은 사실 큰 의미가 없지만, 그래도 기존에 첫 날 경쟁률이 50:1 정도로 기억되는 것을 보면 개인 투자자에게도 큰 인기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아모센스 공모주 청약은 건너 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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