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육아용품을 포스팅합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내돈내산 육아템은 몽슈레 태열배게입니다. 태열배게를 처음 알게 된 곳은 코엑스 베이비페어였는데, 이 때는 그냥 그런 상품이 있나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30일 정도 넘어가면서, 깨끗했던 아기의 얼굴에 점차 무언가 나기 시작하더니, 목 뒤, 뺨, 이마까지 피부에 빨간 피부염 같은 병변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제서야 태열의 무서움을 알게되었고, 부랴부랴 태열 세럼, 태열 베개등을 찾아보기 시작했죠. 그 때 생각난 몽슈레 태열베개!
몽슈레 태열베개,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들
결과적으로 몽슈레 태열베개는 아주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태열베개를 사용하고 나서 피부가 일단은 더 악화되지는 않고 있네요. 태열을 어떻게 잡을 수 있었을까요?
먼저 PCM이라는 소재의 정사각형 물체가 태열베개에 붙어 있는데, 이 물질이 열을 흡수하고 35도 정도의 온도를 유지해줍니다. 실제로 아기를 태열베개에 눕힌 뒤 들을 때, 목 뒤의 온도가 시원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아기가 누웠을 때, 베개의 각도가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아서 경추부에도 편안함을 줍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베개와 비교하여 비슷한 높이여서, 몽슈레로 바꿔 벨 때도 크게 불편감을 느껴하지 않았어요.
세탁도 쉽습니다. 베개 커버는 따로 세탁이 가능하고, 베갯속은 양동이에 아기 세제를 풀어 물로 주물주물 한 후 빼서 말리면 끝!
그 외에도 목욕 온도를 1~2도 정도 낮추거나, 스와들업 아랫부분을 열어주거나 혹은 스와들업을 잠시 벗겨두는 방법, 쿨매트를 까는 방법도 열심히 사용해서 태열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네요.
몽슈레 태열베개의 가격은 7만원대로, 개인적으로 같은 가격대의 육아용품 중에는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꼭 있어야하는 육아 아이템입니다. 물론, 출산을 앞둔 친구의 선물로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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