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기 세탁기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출산 전에 아기 세탁기를 고민할 때, 사실 따로 사야하는지 고민도 많았던 아이템입니다. 어른 옷과 아기 옷을 같이 세탁한다고 아기 옷이 오염될 것 같지는 않았기 때문이죠. 오랜 생각 끝에, 주위의 많은 추천으로 구매한 지 어느덧 2개월 째, 지금의 후기는 대만족입니다.
삼성전자 아가사랑 세탁기 vs LG전자 꼬망스, 비교점은?
아기 세탁기를 구매하기로 결정한 뒤, 어떤 제품으로 결정할 지도 고민이었습니다. 이왕 세탁기를 사기로 결정했으니, 중소기업 제품 보다는 브랜드에 비중을 두자고 생각했고, 삼성전자 아가사랑 세탁기와 LG전자 꼬망스 중에 고민했습니다.
| 삼성전자 아가사랑 | LG전자 꼬망스 |
가격 | 330,000원 | 516,000원 |
용량 | 3kg | 5kg |
크기(높이) | 45 * 80 * 54 | 60 * 85 * 45 |
특장점 | 무세제 통세척 | 6모션 통빨래 |
제가 생각한 두 회사의 장점 비교입니다. 사실 두 제품 모두 리뷰를 보면 세탁 기능은 흠잡을 때 없어 보였습니다. 삼성전자 아가사랑은 통돌이형, LG전자 꼬망스는 드럼형입니다. 가장 중요한 고민의 포인트는 ‘얼마나 큰 용량이 필요한 가’였으며, 둘째로는 ‘기존 세탁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 더 놓을 공간이 얼만큼 여유있는가’였습니다.
용량이 얼만큼 필요한 지 따져보았을 때, 자주 세탁하는 아기 옷들의 특성 상 3kg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했고, 그만큼 크기도 작아 적당하다고 생각해서 삼성전자 아가사랑 세탁기를 선택했습니다. 적당한 용량과 크기만큼 가격도 저렴한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삼성전자 아가사랑 세탁기, 내돈내산 실사용 후기!
세 달간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은, 일단 세탁물을 오래 쌓아두고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바로 세탁할 수 있어서 빨랫감의 회전율이 높습니다. 3kg으로도 아기 빨랫감을 세탁하기에는 전혀 부족하지 않습니다. 물론 세탁 후의 옷이나 가제 손수건 등에서 오물이 제거되지 않은 적도 없습니다. 삶음 기능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설치는 당연히 직원분께서 해주시고, 두 달 뒤 딸의 양육지가 바뀔 예정인데 이전 설치도 말씀드리면 된다고 하니 걱정은 없습니다.
제가 검색해보니, 네이버에서 최저가로 312,370원에 파는 세탁기는 배송비가 추가로 3만원이 붙고, 본 링크로 구매하시면 배송비가 없어 합친 가격은 여기가 최저가이더군요. 고민중이시라면 쿠팡에서 하나 장만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기 세탁기는 육아에 꼭 필요합니다. 세탁기를 고를 때는 각자의 기준이 있으시겠지만, 삼성전자 아가사랑 세탁기는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후회 없을 거라고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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