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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현대중공업 공모주 첫 날 증권사 별 경쟁률은? 어느 증권사를 이용해야 유리할까?

by NY대디 2021.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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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의 공모주 청약이 오늘부터 시작했습니다. 첫 날의 경쟁률은 40.33:1에 달했고, 청약 증거금은 5 5700억원이 몰렸습니다. SK IET가 첫 날 증거금 22, 카카오뱅크가 첫 날 증거금 12조를 모으면서 시작하였으며, 최근 따상을 기록했던 일진하이솔루스는 약 3.5조원, HK이노엔은 3.3조원의 증거금을 첫 날 모았습니다.

증권사 별 경쟁률을 먼저 표로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우리사주로 배정되었던 주식 중 5%에 해당하는 물량이 일반 청약 물량으로 배정되면서, 예견되었던 것 보다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에 조금 더 많은 물량이 배정되었습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증권사는 삼성증권입니다. 청약 증거금으로 총 5715억원이 몰렸으며, 91.93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의 경쟁률이 각각 49.321, 35.451을 기록했습니다.

공동 주관사인 하나금융투자와 KB증권은 각각 20.831, 39.82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인수단인 대신증권과 DB금융투자, 신영증권은 각각 33.511, 17.101, 15.13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자세한 청약 정보는 어제 포스팅하였습니다. 아래 링크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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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하반기도 벌써 반이 지났습니다. 올 해도 쟁쟁한 공모주 청약이 많이 있었는데요,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인 현대중공업의 공모주 청약 일정이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현대중공업이 아직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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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증권사에 청약하는 것이 유리할까?

가능하면 내일 오후 추이를 지켜보는 것이 유리하겠으나, 첫 날은 하나금융투자, DB금융투자, 그리고 신영증권이 유리해 보입니다. 아마 시간이 지나면 차이가 거의 없어지겠지만, 신영증권의 경우 계좌를 소유한 투자자가 많지 않아 청약 계좌가 몰리는 속도가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DB금융투자의 계좌를 소유한 투자자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하나금융투자는 아마 빠른 속도로 경쟁률을 타 증권사와 맞추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청약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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